액션,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 리뷰│고블린 슬레이어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

 

처음 봤을 땐 활기찬 모험 이야기인 줄 알았으나 엄청난 연출로 충격 먹은

 

고블린 슬레이어 지금 시작합니다.

---

 

 

 

오늘의 줄거리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이제 막 신전을 졸업하고 모험가가 되려 하는 소녀가 한 길드로 찾아옵니다.

 

다양한 마물들이 존재하는 이 세계에선 다소 위험한 일이기도 하고 목숨을 잃을 수 있지만

 

보수가 좋아 모험가가 되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 찾아온 소녀처럼 이제 모험가가 되려 하는 사람들이 길드로 찾아오는 사람들은

 

10단계의 등급 중 최하위인 백자 등급을 받게 되지만

 

많은 성과를 내 이름을 알린 모험가들은 승급심사를 통해 조금씩 자신의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초짜 모험가들은 파티를 꾸려 길드에 들어온 의뢰를 함께 해결하는데요.

 

그런데 우리의 초보 신관 소녀에게 한 파티가 초대를 하게 됩니다.

 

때마침 신관이 없는 파티이기도 하고 모두 백자 등급밖에 없는 파티이지만

 

하위 마물인 고블린 퇴치를 의뢰받기도 했고 힐러까지 온다면 파티의 밸런스가 좋아

 

소녀는 함께 의뢰를 수행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고블린 소굴로 향하는 파티원들

 

하지만 아무리 쉬운 의뢰라고해도 베테랑이 함께하는 게 좋지만

 

파티원은 고블린 정도는 잡아 본 적이 있다며 첫 의뢰를 맡은 소녀를 안심시켜줍니다.

 

그래도 첫 의뢰라 긴장을 했는지 기도를 드리는데

 

잠깐 기도를 드리는 사이 기다려주던 마법사와 함께 파티원들을 놓치게 되는데

 

갑자기 뒤에서 고블린들이 급습해오게 됩니다.

 

마법사는 급하게 주문을 외워보지만 혼자서 이 많은 마물들을 초보자가 상대하기란 벅찼는데요

 

급습받은 마법사가 심한 부상을 입게 되고 뒤늦게 도와주러 온 파티원들이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지만

 

무슨 일인지 소녀의 치료 마법이 통하지 않고

 

혼자서 고블린을 막던 검사는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렇게 남은 무투가와 여신관 무투가는 좋은 실력으로 막아보지만 홉 고블린이 나타나면서

 

무투가마저 고블린들에게 겁탈당하며 소녀와 부상당한 동료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줍니다.

 

하지만 쫒아온 고블린들에게 다시 당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길드에서도 3번째로 높은 등급 은 등급의 모험가가 고블린을 모두 처리하고 소녀를 도와줍니다.

 

그렇게 던전의 모든 고블린은 능숙하게 소탕하고 마지막 홉 고블린까지 잡으며 의뢰를 마치게 됩니다.

 

이후 소녀와 (고블린에 집착하는) 모험가는 함께 모험을 하게 됩니다.

 

 

 

간단 리뷰

---

이 만화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런지 1화만 보고 말았네요....

 

처음에 시작할 때 정말 활기차고 밝은 모험이 가득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것도 잠시 고블린 소탕 이후 멘탈이 깨진 거 같습니다.

 

적나라하게 보이는 신체절단이나 고블린에게 납치당하고 겁탈당하는 여성들

(그리고 고블린에 비이상적으로 집착하는 슬레이어ㅋㅋㅋ)

 

사실 추천드리기엔 좀 그래요 저도 친구에게 추천받았지만

 

추천받을 땐 성인이긴 한데 잠깐잠깐 나오는 잔인한 장면 때문이고 액션이 정말 좋다고 해서 봤지만

 

만화를 본 후엔 친구에게 욕을 박을 수밖에 없었습니다ㅋㅋㅋㅋ

 

 

 

댓글 반응

---

[만화를 아주 조금만 보고 애니로만 본 소감을 말하면 꽤 괜찮은 작품]

 

[다른 평범한 판타지 만화가 말도 안 되는 이상적인 거라면 이 애니는 매우 현실적]

 

[먼치킨에 기술 이름 쓰면서 싸우는 애니보다 이게 훨씬 재미있고 리얼하지 않냐]

 

[스토리랑 상관도 없는 과도한 노출이나 성적 표현이 너무 많음]

 

[뭔가 다 어설프다 살짝 노잼]

 

[어중간한 포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