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물, 일상물 애니메이션 리뷰, 추천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애니메이션

 

중2병의 일상을 그린 만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시작합니다!

 

제작사 : 쿄토애니메이션

출시 : 2012년 4분기

태그 : #학교 #성장 #4차원 개그 #개그 #일상

 

 

오늘의 줄거리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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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서 이제 막 고등학생으로 올라온 토가시 유타

 

유타는 중2병 중증환자였던 자신의 과거를 잊고 고등학교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려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고등학교도 다니던 중학교와 먼 곳으로 진학해 새로운 고교 생활을 보내려 하는데요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고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서 마지막으로 중2병 대사를 날리는데...

 

밑에서 그걸 지켜보는 한 소녀!

 

타카나시 릿카입니다. 릿카는 아직 중2병에서 벗어나지 못해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릿카는 현실에서 별것 아닌 일을 스펙터클한 망상을 하며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중2병을 심히 앓고 있는데

 

릿카는 그러한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껏 자신의 상상을 마음껏 표출합니다.

 

이렇게 릿카는 유타와 함께 동호회(극동마술낮잠결사의 여름)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고교생활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건들을 마주하고 릿카의 과거 사건들을 유타가 알게 되며 함께 극복하며

 

둘의 감정이 깊어지는데....

 

과연 유타는 과거의 다크 플레임 마스터를 떨쳐내고 중2병을 탈출할 수 있을까요?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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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만화 1화만 보고 안 보려고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쩌겠어여.... 리뷰는 해야되는디ㅠㅠ

 

사실 1화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느끼고 오그라들어 오징어가 되어가는 내 손가락을 보고

 

(이거 위험한데 ㅅㅂ....)

 

이러면서도 릿카가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됐던 거 같아요ㅎㅎ

 

그런데 아쉬운 건 스토리라고 생각돼요

 

전 무언가 극복하거나 성장하는 걸 보면서 교훈을 얻어가거나 재미를 느끼는 편인데

 

작중 유타는 릿카를 중2병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하지만 릿카의 과거를 알고 다시 중2병으로 되돌아가는 게

 

쪼오끔 아쉬웠던 거 같아요

 

하지만 계속 끝까지 보게 되면서 이 스토리에도 이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되고

 

지금은 그렇게 신경은 안 쓰고 있습니다 하핳

 

그리고 릿카가 가끔 중2병의 세상에 빠져서 상상의 나라를 펼치며 액션?이라고 할만한 장면들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액션이 괜찮아요ㅋㅋㅋㅋ 액션 장르 넣어도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그림체 자신은 항마력이 높아서 이딴거 걍 본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ㅎㅎ

 

 

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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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의 소재를 엮어 심오한 주제를 가볍게 다룬다. 의외의 감동과 교훈을 주는 수작 항마력만 충분하면 즐길 수 있다.]

 

[그냥 멍 때리면서 보기 좋음 집중해서 풀 스크린으로 보면 견디기 힘든 부끄러움이 당신을 덮칠 것입니다.]

 

[이 애니 때문에 저의 항마력이 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으로.... 왼팔에 흑염소가 하나...킄크킄킄]

 

[2화까지 봤는데 뒤에도 계속 저런 식 일 듯 싶어서 도저히 못 보겠어요ㅠㅠㅠ]

 

항마력 이야기 말고는 작품 자체를 비판하는 댓글은 찾지 못했네요!